소방헬기 등 51대, 210명 동원 부근 연소확대 저지..큰 피해 막아

이천소방서는 지난 29일 마장면에 소재한 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9일 17시 35분경 마장면 A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0층 2동 연면적 1,510㎡ 전소되고 그라비아 인쇄기 3대와 자동차 8대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한 박 모씨(남/73년생)가 화재로 인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건물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로 화재가 급격히 연소로 인접해 있는 공장으로 확대 될 수 있었으나 소방대원 등 200여명과 소방헬기 등 51대 투입하여 연소 확대되는 것을 저지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천소방서 화재조사는 최초신고자 이 모씨(남/68년생)는 “화재발생 장소 위쪽 공장에서 작업 중 ‘펑’하는 소리 후 불꽃 및 연기가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