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반드시 조성, 28일 분수대오거리 첫 거리 홍보
앞서 23일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의 출범식 및 가두행진 참석에 이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는 것에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도의원 공동으로 거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손피켓 준비, 절차 검토, 일정 등 세부 협의를 거쳐 28일(월) 분수대오거리에서 첫 거리 홍보를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수석, 김인영, 허원 의원은 “현대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36년 동안 이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오는 동안 어려웠을 때 이천시민이 함께 응원했던 이천지역 대표기업”이라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이천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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