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4주 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 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내 급식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광고물 점검ㆍ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신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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