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규제, 숨은 규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의 인, 허가 처리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자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종합허가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자체 토론회에서 낡은 규제, 숨은 규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방안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인, 허가 민원부서 내 민원응대 교육과 함께 전화응대 요령 교육등을 병행 실시함은 물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자구ㆍ자정노력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인, 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2018년 5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고 각종 복합민원협의 시 실무종합심의회를 수시 개최 하는 등 신속하고 공정한 인, 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학 종합허가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인, 허가 민원부서의 친절도,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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