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사 양성과정 연수 성황리에 마무리

▲ 5.18.(토) 연수 마지막 날 이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마을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이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김양숙 사무처장의 연수를 듣고 있다.
 4.27.~5.18. 주말을 이용하여 16시간의 마을교사 양성과정 연수 개최
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6월 중 수업계획서를 공모하여 하반기 학교 교육에 활용할 예정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4월 27일, 5월 11일, 5월 18일 3일에 걸쳐 ‘마을교사’양성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마을교사’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분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의 교사가 직접 지도가 어려운 분야에 대해 교사와 협업을 통해 강사나 보조강사 활동을 하는 학교 밖 선생님을 말한다.

본 연수과정은 미래사회와 교육, 이천의 역사문화와 예술, 배움중심수업, 마을교사로서의 경험, 청렴교육 및 학생 인권존중 및 (성)폭력 방지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교사 연수과정을 이수한 신혜진 씨는 ‘연수 과정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은 재능이지만 학교 선생님들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며 연수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본 연수 이수자 및 재능을 가지신 지역의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6월 중 수업계획서를 공모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하반기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이천교육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5.11.(토) 이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마을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미래사회와 교육을 주제로 최창의 율곡연수원장의 연수를 듣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